상층으로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8.7도를 가리키고 있다. 경기북부와 강원도 영서, 강원 산간은 0도 내외, 그밖의 중부내륙과 남부산간 일부는 5도 내외로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 지방과 강원도 영동은 어제보다 높고 중부지방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