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옥션, 상승…미술시장 육성책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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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이 정부의 미술시장 육성 정책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거래일보다 115원(2.45%) 오른 4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은 2018년까지 미술시장을 6300억원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서울옥션의 수혜는 다각도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미술품 시장 대비 국내 미술시장의 지속적인 둔화로 저평가된 미술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김환기, 이우환 등 스타작가에 대한 국내외 콜렉터의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정부의 미술품 활성화 대책과 그림의 대체투자 인식확산, 홍콩법인의 매출 증가로 내년 실적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출은 전년 대비 32.8% 증가한 305억원, 영업이익은 54.9% 늘어난 79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거래일보다 115원(2.45%) 오른 4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은 2018년까지 미술시장을 6300억원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서울옥션의 수혜는 다각도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미술품 시장 대비 국내 미술시장의 지속적인 둔화로 저평가된 미술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김환기, 이우환 등 스타작가에 대한 국내외 콜렉터의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정부의 미술품 활성화 대책과 그림의 대체투자 인식확산, 홍콩법인의 매출 증가로 내년 실적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출은 전년 대비 32.8% 증가한 305억원, 영업이익은 54.9% 늘어난 79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