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사진=JTBC 제공
신해철 /사진=JTBC 제공
'신해철 심폐소생술' '장협착증 수술'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신해철 씨가 새벽에 병원 입원을 했고 오늘 오후 심폐소생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아직 원인을 모른다.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수술 여부는 결과가 나온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주말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던 중 22일 증세가 심각해지다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협착증은 장의 일부가 좁아져 음식 등이 잘 통하지 않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장암, 장결핵, 장궤양 등의 치료 후 그 상처의 흔적이나 개복 수술 후의 수술 흔적 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후유증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이상없으면 좋겠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장협착증은 뭐지?", "신해철 심폐소생술, 빨리 회복하세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장협착증 수술 후유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