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국 /SBS 방송 캡쳐
김명국 /SBS 방송 캡쳐
배우 김명국이 몸짱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장현성, 최원영, 김명국, 박효주 등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팀 출연했다.

김명국은 자신이 현재 꽂혀 있는 것은 '아저씨 탈출'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김명국은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김명국은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 만든 탄탄한 식스팩을 공개해 현장을 뒤집어 놓기도 했다.

그는 "중년 남자들이 트렁크 속옷을 입는데 운동을 하면서 삼각 팬티를 입는다. 망사 팬티를 입기도 한다"며 "엉덩이 부분이 망사다. 망사는 꼭 손빨래 해달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전과 달라진 모습에 김명국은 "아내가 '청년을 안은 것 같다'고 말했다"며 자랑을 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