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가운데 각종 재난사고 안전대응태세 확립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먼저 4월 28일 조직 개편된 안전총괄과를 주축으로 대통령 지시인「17대 핵심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자체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오는 5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철도‧항만‧터널‧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전기‧유해화학물질 취급장 등 재해위험시설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되며, 특히 사고 위험이 높고 사고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야기될 시설들을 중심으로 집중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방재장비 및 기술인력 등 가용자원 실태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또한 시는 재난유형별 자체 행동매뉴얼을 신속히 정비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현행화하여 빈틈없는 위기관리 초동 대처능력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재해 및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우스타 온라인이슈팀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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