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난동' 임영규 "피해자가 엄청난 돈 요구해 억울하다"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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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술집 난동'을 일으킨 배우 임영규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21일 한 매체는 "피해자 쪽에서 다리에 작은 상처가 났는데 엄청난 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임영규의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영규는 "터무니없는 금액을 합의금으로 요구했다. 따로 진단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미비한 상처다. 원래 쌍방과실인데 억울한 상황"이라며 "경찰 측에서는 합의를 하지 않아도 처벌받을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다시 합의를 해보고 안 될 경우 순리대로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한 남성은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상처가 미비해서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멋대로 인터뷰를 했다"면서 "쌍방과실도 아니고 임영규 씨가 던진 소주병 파편을 맞은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5일 오전 6시 30분께 임영규는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 두 명과 다툰 끝에 다른 손님에게 상해를 입혀 불구속 입건했다고 서울 강남경찰서가 밝힌 바 있다.
임영규는 지난 7월에도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로 즉결심판에 넘겨진 바 있으며 5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1일 한 매체는 "피해자 쪽에서 다리에 작은 상처가 났는데 엄청난 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임영규의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영규는 "터무니없는 금액을 합의금으로 요구했다. 따로 진단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미비한 상처다. 원래 쌍방과실인데 억울한 상황"이라며 "경찰 측에서는 합의를 하지 않아도 처벌받을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다시 합의를 해보고 안 될 경우 순리대로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 한 남성은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상처가 미비해서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멋대로 인터뷰를 했다"면서 "쌍방과실도 아니고 임영규 씨가 던진 소주병 파편을 맞은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5일 오전 6시 30분께 임영규는 강남구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 두 명과 다툰 끝에 다른 손님에게 상해를 입혀 불구속 입건했다고 서울 강남경찰서가 밝힌 바 있다.
임영규는 지난 7월에도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로 즉결심판에 넘겨진 바 있으며 5월에는 술값 60만 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