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서양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피부암의 일종 흑색종 환자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생성세포로 구성된 피부 악성 신생물(암)을 가리키며 멜라닌 생성 세포는 선천적, 후천적으로 생기게 된다.





악성 흑색종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주로 서양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며, 백인의 경우 발병 환자의 대부분은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 등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악성 흑색종 증상으로는 원래 있던 점의 모양, 색깔, 크기가 변하는 경우,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 점의 모양이 대칭적이지 않은 경우, 점이 난 부위가 가렵거나 헐고 피가 날 때 등으로 꼽힌다.





악성 흑생종은 피부 표면 어디에서나 보일 수 있지만 등, 가슴 그리고 발바닥에 가장 흔히 발생하며, 약 3분의 2의 경우 정상 피부에 발생하고, 3분의 1에서는 기존의 점에서 성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피부에 검푸른 점이 생겨서 자꾸 커진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희귀 피부암인 악성 흑색종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편 흑색종을 접한 네티즌들은 “흑색종, 50대에도 발병율이 높다던데 조심해야지” “흑색종, 비키니 못입겟네” “흑색종, 남자라서 비키니 안입음” “흑색종, 흑형이 무섭듯이 흑색종도 무서움” “흑색종, 흑인들은 걸려도 모르겟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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