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에서 한국인 2명이 실종되었다.



태국 대표 휴양지인 푸켓섬 인근에서 쾌속정과 롱테일보트(long-tail boat)가 충돌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실종됐다.



태국 경찰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30분쯤 `퀸스타`(Queen Star)라는 이름의 쾌속정이 피피섬에서 푸켓으로 돌아가는 길에 인근에 있던 롱테일보트와 충돌했다.



관광객과 승무원 등 40여 명을 태운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이었다. 경찰은 구조작업을 벌여 탑승자 대부분을 구조했지만 한국인 관광객 31살 고 모 씨와 28살 안 모 씨는 아직 찾지 못했다.



외신들은 사고 당시 폭우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태국 경찰은 사고 해역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소식에 네티즌들은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얼른 찾아야 하는데"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꼭 살아 있길"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여행 갔다가 이 무슨 날벼락"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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