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공공기관 임금도 3.8%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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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 직원 임금 인상률을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동일한 3.8%로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재부는 이런 방침에 따라 이르면 내달 중 `2015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마련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공무원에 이어 공공기관 임금을 내년에 전격 인상하기로 한 것은 공공부문 사기 진작가 함께 사회 전반에 임금 상승 분위기를 띄워 내수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가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얼마 전 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에서 "임금이 오르지 않으면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며 "앞으로 공무원도 임금을 3.8% 올리는데 민간기업도 그 정도는 올려야 하지 않겠나라는 말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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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얼마 전 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에서 "임금이 오르지 않으면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며 "앞으로 공무원도 임금을 3.8% 올리는데 민간기업도 그 정도는 올려야 하지 않겠나라는 말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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