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료들의 정치자금 부당 지출 등 문제와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베 내각 출범(2012년 12월) 이후 처음 단행된 개각(9월3일)때 임명된 여성 각료 5명 중 한 명이자 새 내각의 '간판스타'로 기대를 모았던 오부치 유코 경제산업상은 정치자금 부당 지출 및 허위 회계 의혹으로 주중 사임할 전망이다.
여성각료인 마쓰시마 미도리 법무상은 지역구 주민 등에게 부채를 나눠줬다가 야당에 의해 고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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