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육중완 콤비가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다같이 모여 가을 야유회를 즐겼다.



이날 전현무와 육중완은 같은 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했는데 서로의 저질 체력을 비난했다. 이어 달리기를 앞두고 육중완은 몸을 풀기 위해 질주를 하기 시작했다. 육중완의 뛰는 폼을 본 전현무는 "답답하다. 걷고 있네. 너무 느려"라고 외쳤다.



이어 전현무는 진지한 얼굴로 같은 팀 이태곤을 향해 "육중완이 짐처럼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그 모습에 어이없어진 육중완은 "이보세요. 족구 할 때 내가 그랬어요"라고 맞수를 놓았다. 앞서 족구 경기를 하던 중 전현무는 계속 허당 발길질을 선보였기 때문.







또한 이태곤은 잦은 운동으로 발목에 무리가 갔음을 언급하며 발목 보호대를 할 것을 권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것 봐. 그래서 운동을 안 해야 한다니까요. 운동을 하면 안돼. 가만히 있어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서 육중완 역시 "그게 답이에요"라고 받아치며 공감을 표현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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