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이유 가운데 하나로 세수부족에 따른 정부의 재정지출 차질 가능성을 지목했습니다.



한은은 최근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세수부족이 올해 성장률을 0.1% 포인트 하락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은은 지난 7월 전망에서 올해 통합재정지출을 연간 316조4천억원으로 봤지만 이번에는 세수 부족때문에 312조8천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내년 통합재정지출 전망치를 334조4천억원으로 늘리면서 정부의 확장적 예산편성에 따른 내년 성장률 상승 효과가 0.2% 포인트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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