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분양시장은 절반정도가 미분양을 기록하며 `되는 지역과 안되는 지역간`의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7일 부동산써브 자료를 보면 3분기 분양된 104곳중 46%에 해당하는 48곳은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 청약자가 한명도 없는 단지도 7곳이나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은 3곳 모두가 미달되며 부진했고 전북은 9곳중 7곳, 충북과 대전은 5곳중 4곳이 미달됐다.

반면 서울은 6곳 모두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며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경기는 분양한 23곳중 9곳은 미달되면서 인기지역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내 집 마련 수요자는 분위기에 휩쓸리기 보다는 입지와 분양가를 꼼꼼하게 따져 청약에 나서야 하고 반대로 건설사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해야 미분양을 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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