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는 17일 최대주주인 윤동한 대표와 특수관계자 3인이 장외매도로 72만9158주(4.44%)를 처분해 지분율이 기존 53.85%에서 49.41%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5일 윤 대표는 한국콜마홀딩스 발행주식 중 73만5000주를 블럭딜 방식으로 왓슨홀딩스 유한회사에 매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대표 개인의 지분율은 기존보다 4.48% 줄어든 41.30%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