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술집서 난동 부려 입건…이번이 몇 번째? ‘트러블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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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영규가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입건됐다.
10월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술집에서 임영규가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 두 명과 다툰 끝에 다른 손님 두 명을 다치게 해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측은 피해자들이 병원에 갈 정도가 아닌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임영규 역시 혐의를 인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임영규는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어간 바 있으며,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아 무전취식 혐의로 체포돼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에는 택시기사에게 욕을 하고 때린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임영규 술집 난동 입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영규, 벌써 몇 번째 경찰 연행이야” “임영규, 성격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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