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금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9.5kg의 금이 거래되며 직전 최대치 13.4kg을 경신했습니다. 거래대금은 8억30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금 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는 실물사업자가 53.2%, 개인투자자가 46.8%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골드뱅킹 등 다른 금시장 대비 KRX금시장을 통한 금 투자가 유리하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수수료, 세금, 살 때와 팔 때의 가격차이 등 거래비용을 고려하면 KRX금시장에서 거래가 가장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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