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특화단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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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중소형 아파트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건설사들도 이에 발맞춘 특화된 아파트 단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승한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 총 87만 6천465건 가운데 중소형이 85%(74만7천994건)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형 평형의 가격등락폭이 대형에 비해 적은 데다 전셋가격 급등 영향으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는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요자들의 중소형 평형 아파트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건설사들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10월 분양예정인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8천여세대 대단지 도시개발구역인 성성도시개발구역 첫 분양단지.
8개동, 총 995세대 규모인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전용 62~84㎡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에게 인기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효성이 11월 초, 용인시 기흥구 구성역 인근에 선보일 예정인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총 6개동 규모로 296세대 전체가 전용면적 61~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0월 분양 예정인 경북 안동시 태화동에는 ‘e편한세상 안동’은 안동시 최초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로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0㎡, 71㎡ 421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세대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에 선보이는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9층, 12개 동 총 1천 265세대 규모 대단지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서울 마곡지구 A13블록에서 선보일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도 1천 194가구의 대단지이지만 중소형(전용 59~84㎡)으로만 꾸며져 있습니다.
업계에선 “중소형 신규 아파트들은 내부 평면도 넓게 쓸 수 있고, 관리비도 적게 나와 인기가 높다”며 “2017년부터는 중소형 아파트에도 100% 추첨제가 적용되어 청약가점제가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중소형 물량이 많이 나오는 이번 기회에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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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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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평형의 가격등락폭이 대형에 비해 적은 데다 전셋가격 급등 영향으로 중소형을 중심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는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요자들의 중소형 평형 아파트 선호가 늘어남에 따라 건설사들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10월 분양예정인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8천여세대 대단지 도시개발구역인 성성도시개발구역 첫 분양단지.
8개동, 총 995세대 규모인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전용 62~84㎡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에게 인기있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효성이 11월 초, 용인시 기흥구 구성역 인근에 선보일 예정인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총 6개동 규모로 296세대 전체가 전용면적 61~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0월 분양 예정인 경북 안동시 태화동에는 ‘e편한세상 안동’은 안동시 최초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로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0㎡, 71㎡ 421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세대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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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11월 서울 마곡지구 A13블록에서 선보일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도 1천 194가구의 대단지이지만 중소형(전용 59~84㎡)으로만 꾸며져 있습니다.
업계에선 “중소형 신규 아파트들은 내부 평면도 넓게 쓸 수 있고, 관리비도 적게 나와 인기가 높다”며 “2017년부터는 중소형 아파트에도 100% 추첨제가 적용되어 청약가점제가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중소형 아파트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중소형 물량이 많이 나오는 이번 기회에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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