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전 부인 배우 이지아를 언급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는 서태지가 출연해 자신의 결혼과 육아, 소탈한 일상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지는 전 부인 이지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서태지는 "잘 될거라고 생각했고, 정말 좋아했지만 남녀 사이가 쉽지 않다"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얼마 전 이지아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내가 너무 범법자처럼 돼있더라"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잘 됐으면 좋겠다. 다 내려놓았으면 한다"라고 이지아의 행복을 빌었다.



한편 서태지는 "댓글을 다 본다. `감금의 아이콘`이라는 말에 상처를 받았다"라며, "아내 이은성은 본인이 지금 활동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육아에 전념하고 싶어한다"라고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지아 언급, 안타깝지만 각자 행복 찾기를" "서태지 이지아 언급, 모두 행복하시길" "서태지 이지아 언급, 이은성 방송에서 보고싶다" "서태지 이지아 언급, 아이가 참 귀엽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4년 전 고종 침실, 축조 당시 모습 그대로...무료개방에 ‘구경 갈까?’
ㆍ한예슬 `미녀의 탄생` 주상욱과 호흡, 드라마 복귀 `팬들 관심 폭발`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서예지 유노윤호 열애설, "잘 챙겨주는 친한 오빠일 뿐" 꽃할배 나온 그녀는 누구?
ㆍ최경환 "증권거래세 인하 전혀 검토 안 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