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가축 중 한우와 육우, 육계의 마릿수는 감소하고 젖소와 돼지, 산란계, 오리는 증가했습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축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한우와 육우는 282만 마리로 추석명절에 대비한 도축으로 2분기보다 5만 9천 마리 줄었습니다.



돼지 사육은 996만 6천 마리로 전분기보다 28만 6천 마리 늘었습니다. 가격 호조로 생산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산지계란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증가와 노계 도태 지연 등으로 산란계는 241만 2천 마리 증가한 6천526만 3천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육계는 여름철 특수 등으로 2천774만 7천 마리 감소한 7천584만 6천 마리로 집계됐고, 오리는 210만 8천 마리 증가한 819만 7천 마리로 나타났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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