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의 주택대출 증가세가 올해 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4분기 국내 은행의 가계 주택대출수요 지수는 31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수가 높을수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금융기관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금융기관 여신담당자들은 주택담보대출비율 LTV와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 완화 등 정부의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 등으로 가계 주택자금 대출수요가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가계의 일반대출수요도 소비심리 개선과 은행의 대출 확대 노력으로 소폭의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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