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가 내한 공연을 통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비난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일본 공연 당시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6일, 미국의 한 연예매체인 TMZ 닷컴은 “머라이어 캐리가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자신과 불화설에 휩싸인 남편인 배우 겸 가수 닉 캐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라고 말했다.



일본 공연 당시 머라이어 캐리는 빌리 홀리데이의 ‘돈 익스플레인’(Don’t Explain)의 가사를 변형해 “네가 바람을 피운 것을 알고 있다. 이 XX야”라고 노래해 닉 캐논을 향한 비난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2008년, 머라이어 캐리는 닉 캐논과 결혼해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불화설에 휩싸였다.



한편, 지난 8일, 머라이어 캐리는 8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롯데월드몰 어메이징 콘서트 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을 꾸민 가운데 립싱크, 지각, 인사 없는 퇴장 등성의 없는 공연 태도로 국내 팬들의 분노를 샀다.



머리이어 캐리의 일본 공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라이어 캐리, 프로라고 볼 수 없어”, “머라이어 캐리, 기분대로 할거면 무대는 왜 나오나”, “머라이어 캐리, 정말 실망했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예솔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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