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이 아이유를 비롯한 여자 아이돌과의 루머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MC 김구라는 "루머들이 있을 때 왜 하필이면 은혁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운을 떼자, 최시원은 "은혁은 아이돌계의 유해진 선배다"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에서 김구라가 "여자 아이돌들이 은혁을 통해 사랑을 많이들 알아가는 그런 친구들이 꽤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자 은혁은 "난 그런 소문들 좋아한다. 그만큼 매력있다는 것이다"라고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은혁의 반격에 김구라는 과거 불거진 빅토리아와 최강창민 열애설을 겨냥해 "숟가락 놔줘라"라며 과거 은혁과 아이유 열애설에 대해 "은혁은 환자복인가?"라고 물었다.



이틈을 놓치지 않고 이특은 "병문안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은혁은 " 말 한마디 안 해도 분량은 뽑는다. 가만히 있는데 내 분량이 뽑히는 것 같다"라며 아이유와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한편, 이에 앞서 2012년아이유의 트위터에는 은혁과 아이유가 다정한 포즈로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아이유와 은혁 측은 아이유가 은혁의 병문안을 왔다가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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