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달콤한 신혼 인증샷을 공개했다.







8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종달리 데이트`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남편 이상순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뽀뽀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글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에 살지만 개를 산책시키러 나가는 것 말고는 거의 집에만 있는 내가 안돼보였는지 상순이 동쪽으로 놀러가자 한다`라며, `시골 살면 `심심하지 않냐`는 질문을 제일 많이 받지만 사실 동물 8마리와 복닥거리며 살림하기가 쉽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물론 아직 살림하는게 재밌을 신혼이긴 하지만 하루가 빠듯하다. 아이까지 있는 엄마들은 어떻게 다 해내나 존경스러울 지경`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이상순, 알콩달콩 예쁘게 사네" "이효리 이상순, 잘 어울린다" "이효리 이상순, 신혼이구나" "이효리 이상순, 부럽다 제주도에서 사는 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이효리 블로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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