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18)가 결혼 및 은퇴설에 휩싸였다.(사진 = SBS)



`러시아 언론, 소트니코바 은퇴설 보도`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결혼 및 은퇴설에 휩싸였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소트니코바는 한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어 그녀는 "부케를 받았다. 다음은 내 차례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복수의 언론은 이 영상을 근거로 소트니코바의 은퇴설을 보도하고 있다.



실제로 소트니코바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20살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막심 코브툰(19)과의 열애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한편, 올림픽 이후 7개월가량 쉰 소트니코바는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한다. 11월 러시아 모스크바 대회와 일본 오사카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올림픽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트니코바 결혼·은퇴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결혼·은퇴설, 피겨에 집중했으면” “소트니코바 결혼·은퇴설, 뭔가 안타깝다. 김연아(김연아) 올림픽 2연패 좌절이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소트니코바 결혼·은퇴설, 김연아(김연아)에게 금메달 돌려줬으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종민기자 jkght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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