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BMW를 제치고 33개월만에 국내 수입차 부문 월 판매량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3.6% 증가한 1만7천2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은 14만5천84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늘어났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3천538대를 판매해 3천303대를 판 BMW를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BMW는 지난해 11월 폴크스바겐에 1위를 한차례 내준 뒤 10개월만에 2위 자리로 밀려났습니다.

3위는 아우디(2천349대), 4위는 폴크스바겐 (2천289대)이 차지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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