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여명이 오늘(7일) 충남 당진시 순성면을 방문해 축사 전기시설 점검과 가축재해보험 컨설팅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12년 이후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축사 안전점검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전충남 양돈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본리 마을의 돼지 축사를 방문해 전기설비를 둘러보고 점검 및 교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축산 농민들을 대상으로 이미 가입한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했습니다.



NH농협손보의 `축사 안전점검 캠페인`은 농업인 실익 보호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3백여 농가에 대해 실시합니다.

김학현 대표는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보험금 지급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NH농협손보도 전기점검 등을 통해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H농협손보에서 판매중인 가축재해보험은 소, 돼지, 말 등 16종의 가축 및 축사에서 발생되는 재해와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상품으로 보험료의 절반은 정부가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추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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