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에 나선 프랑스 리옹대 기욤 교수가 '세계 스포츠 브랜드와 그 미래'란 주제의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유정우 기자/ 사진= 머니&스포츠DB
발표에 나선 프랑스 리옹대 기욤 교수가 '세계 스포츠 브랜드와 그 미래'란 주제의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유정우 기자/ 사진= 머니&스포츠DB

[유정우 기자] 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14 제2차 스포츠산업 컨퍼런스"가 열렸다.

행사에는 프랑스 리옹대 기욤 교수와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 김수잔 한국체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미즈노 토시아키(일본 미즈노), 프리쉘 마티어스(스위스 마무트), 정원진 본부장(미국 코브라퓨마) 등 글로벌 스포츠기업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스포츠기업의 미래 성장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스포츠산업이 히든챔피언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스포츠기업 관계자 등과 국내 스포츠산업 관계자 간의 교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포츠산업 전문 프로그램 '머니&스포츠' 공식 홈페이지(www.sIKorea.tv)를 통해 인터넷 현장 생중계 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