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아 친부 소송 논란에 대한 차승원 공식입장이 눈길을 끈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은 22년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습니다. 차승원은 차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측은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습니다. 차후 차승원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당부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의 친부임을 주장하는 조모씨가 차승원과 그의 아내 이수진씨를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내용에서 이 남성은 과서 이수진씨와 1988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5월 차노아를 낳았으며, 92년 5월 협의 이혼을 했다. 본인이 차노아의 친부임에도 불구하고, 차승원이 친부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이런 차승원 또 없습니다”, “차승원 공식입장, 정말 멋진 남자네”, “차승원 공식입장, 대박 가족사네”, “차승원 공식입장, 충격이다", "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뭐지?", "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충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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