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앞두고 침구 교체 해볼까…소프라움, 롯데백화점 '구스대전' 실시
태평양물산(주)의 프리미엄 베딩브랜드 소프라움이 겨울철 구스다운 침구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2014 롯데백화점 구스대전'을 실시한다.

오는 19일까지 롯데백화점 19개 전 점에서 펼쳐지는 이번 구스대전은 작년 동기간 진행했던 구스대전에서 선보였던 제품들이 일제히 완판됨에 따라 다시 한번 소비자들에게 알찬 가격에 고품질의 구스다운 침구를 선보이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공동기획 했다.

이번에 준비한 제품은 그레이 구스다운 60%가 함유돼 사계절용으로 덮기에 안성맞춤인 리브(Rib)로, 정상가 45만원(Q사이즈)에서 약 35% 할인된 15만9천원에 선보인다.

리브는 은은한 블루바탕 컬러에 오렌지 레드와 옐로우의 나뭇잎 모티브가 모던하게 표현돼 어떤 가구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며 남녀노소 연령대 구분 없이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덮었을 때 가볍고 포근해 한겨울은 물론, 늦봄까지도 사용 가능하다.

다운을 감싸고 있는 원단은 높은 온도와 압력을 가해 원단 사이의 공간을 좁히는 다운프루프로 돼 있어 면과 면 틈새로 다운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여기에 소프라움의 기술력이 더해진 입체형 봉제 방식으로 거위털 사이의 공기층을 더욱 확보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거위털이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해 물세탁 후에도 처음과 같은 상태로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 구스다운 75%가 함유된 차렵이불 모리스는 정상가 40만원(Q사이즈)에서 19만9천원에, 화이트빅볼 구스다운이 90% 함유된 차렵이불 세비앙은 정상가 1백만원(Q사이즈)에서 6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소프라움 김일모 이사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내실을 다져 세세한 디자인 패턴 하나부터 구스 사양까지 전 과정을 롯데백화점과 함께 진행해 작년보다 훨씬 다양하고 세분화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