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눈물 호소, "양자 택일 하라"…제시카 `블랑` 사업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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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가 소녀시대에서 퇴출된 가운데 제시카가 런칭한 브랜드 `블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제시카는 `블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디자인한 선글라스를 판매 중이며 향수, 액세서리, 의류 등으로 영역을 확장시키며 해외 시장까지 손을 뻗을 예정이다.
제시카의 `블랑`은 이미 중국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 입점했고, 홍콩과 마카오의 유명 안경브랜드를 보유한 `푸이 옵티컬`과 파트너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 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다.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으며,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소녀시대 탈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그 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하여 왔다. 그러나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저는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부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업을 계획하면서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 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면서 "지난 8월초에 BLANC사업 론칭 때까지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초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며 "소속사로부터 허락도 받았으며, 그 동안 소녀시대 활동을 소홀히 한 적이 없고, BLANC 론칭 초기 한 달에 걸쳐 체결된 관련 사업 파트너와의 계약으로 사업을 중단 할 수 없는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결과적으로, 저는 선택을 하는 것은 부당한 요구라고 호소했다. 소녀시대 멤버가 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일이었고, 이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당황했던 저는 9월 16일 소속사 대표를 만나 위와 같은 저의 입장을 전했고, 이 자리에서 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허락을 재확인 받았다"라고 강조했다.
제시카는 "무엇보다도 제가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제시카가 소녀시대 활동 중단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멤버 태연이 팬 사인회 도중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는 1일 오후 중국 팬미팅을 마치고 돌아온 뒤 서울 청량리 한 백화점에서 비공개 팬사인회를 열었다.
제시카의 소녀시대 활동 중단 파문 속에 열린 팬사인회였기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행사 중 태연은 갑자기 눈물을 보였고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단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 한 번만 더 믿어 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태연 눈물 호소, 소시랑 병행 못할 만 하네" "제시카 공식입장 태연 눈물 호소, 이게 무슨 일이야" "제시카 공식입장 태연 눈물 호소, 탈퇴 꼭 시켜야만 했나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시카 웨이보/태연 인스타그램)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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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시카는 `블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디자인한 선글라스를 판매 중이며 향수, 액세서리, 의류 등으로 영역을 확장시키며 해외 시장까지 손을 뻗을 예정이다.
제시카의 `블랑`은 이미 중국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 입점했고, 홍콩과 마카오의 유명 안경브랜드를 보유한 `푸이 옵티컬`과 파트너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 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다.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으며, 저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소녀시대 탈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그 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하여 왔다. 그러나 팀을 위한 저의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저는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부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업을 계획하면서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 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면서 "지난 8월초에 BLANC사업 론칭 때까지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초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 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며 "소속사로부터 허락도 받았으며, 그 동안 소녀시대 활동을 소홀히 한 적이 없고, BLANC 론칭 초기 한 달에 걸쳐 체결된 관련 사업 파트너와의 계약으로 사업을 중단 할 수 없는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결과적으로, 저는 선택을 하는 것은 부당한 요구라고 호소했다. 소녀시대 멤버가 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일이었고, 이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후, 당황했던 저는 9월 16일 소속사 대표를 만나 위와 같은 저의 입장을 전했고, 이 자리에서 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허락을 재확인 받았다"라고 강조했다.
제시카는 "무엇보다도 제가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제시카가 소녀시대 활동 중단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힌 가운데, 멤버 태연이 팬 사인회 도중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는 1일 오후 중국 팬미팅을 마치고 돌아온 뒤 서울 청량리 한 백화점에서 비공개 팬사인회를 열었다.
제시카의 소녀시대 활동 중단 파문 속에 열린 팬사인회였기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행사 중 태연은 갑자기 눈물을 보였고 "처음부터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단 생각 밖에 없었다. 미안하다. 한 번만 더 믿어 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태연 눈물 호소, 소시랑 병행 못할 만 하네" "제시카 공식입장 태연 눈물 호소, 이게 무슨 일이야" "제시카 공식입장 태연 눈물 호소, 탈퇴 꼭 시켜야만 했나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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