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가수 서태지 아이유 콜라보레이션 ‘소격동’에 푹 빠졌다.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밤은 이 음악 �문에 잠을 못 잘 듯합니다. 소격동”이라는 글과 함께 ‘소격동’ 음원 재생화면 사진을 게재했다.



서태지 9집 정규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선공개곡 ‘소격동’은 서태지와 아이유가 각기 다른 버전으로 녹음한 곡이다.



이날 공개된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은 멜론을 비롯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심은경은 과거 서태지와 한 이동통신사 CF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서태지가 파트너로 직접 심은경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심은경은 이달 13일 첫 방송될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박필주, 연출 한상우 이정미)에서 설내일 역을 맡아 천재 피아니스트로 변신할 예정이다.



심은경 소격동 극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은경도 서태지팬, 아이유 소격동 버전에 빠졌구나", "심은경 아이유 소격동 버전 극찬 이해가 간다", "심은경 아이유 소격동 버전 때문에 잠못이룬다니 들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이유 ‘소격동’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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