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우산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민주화 요구와 렁 현 행정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며 진행되고 있는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다.



이 시위는 일명 우산 시위라고 일컬어지며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시위대가 경찰의 물대포와 최루가스를 우산으로 막아내며 우산 시위라고 불리는 것이다.



홍콩 우산 시위 확산으로 초중고교에는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으며 도심 대형 은행들도 모두 문을 닫은 상황이다.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지도부는 중국 주권 내의 홍콩이라는 원칙을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대규모 시위대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예고돼 제2의 천안문 사태까지 우려된다,



한편 미국과 영국, 타이완 등은 평화적 시위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홍콩 우산 시위 확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콩 우산 시위 확산, 다치는 사람 없게", "홍콩 우산 시위 확산, 강경 대응은 너무하는 거 아닌가", "홍콩 우산 시위 확산, 제2의 천안문 사태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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