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독산동 군부대 이전부지에 최고 47층의 주상복합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달 30일 제2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독산동 군부대 특별계획구역 D1-2블럭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신축사업 대상지는 시흥대로와 50m 거리로, 사업지 주변으로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금천구청, 독산초등학교, 두산초등학교, 가산중학교 등이 있다.



이번 주상복합 신축사업 계획안은 지하 5층~지상 47층 공동주택 6개 동 1천23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로 계획됐다.



공공성을 고려해 공개공지와 연계된 대규모 열린 중앙광장 계획, 최상층 2개층 개방을 위해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하도록 했다.



또 도심속 친환경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인증, 신재생에너지 등을 적용한 친환경단지로 지어진다.



올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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