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우산 시위 확산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30일 MBC 뉴스에 따르면 홍콩 금융가 한복판에는 시위대가 가득하며 도로를 점거한 시위대로 차량 운행은 중단되고 은행 31개 지점이 휴업에 들어섰다.



경찰의 최루탄 진압 이후 시위대는 10만 명으로 늘었다. 시위대는 홍콩 행정장관 선거 방식이 친중국 인사를 선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직접선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규모 시위는 중국 건국기념일인 내일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 유사 시위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계하며 강경 대응을 주문한 상태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 정부가 시위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나서며 국제적인 긴장감이 고조됐다.



홍콩 우산 시위 확산에 누리꾼들은 "홍콩 우산 시위 확산, 힘내시길" "홍콩 우산 시위 확산, 직접 선거는 보장하라" "홍콩 우산 시위 확산,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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