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집에 동생 부부가 방문했다.



30일 방영된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에서는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집에 독일에 사는 김소현의 동생 가족이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준호는 자신보다 어린 처제와 동서에 난감해했다.



이날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집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독일에 사는 김소현의 동생 가족이 그 주인공이었다. 김소현은 “동생과는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모든 걸 함께했다. 하지만 굉장히 많은 점이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김소현의 동생 부부는 뮤지컬 부부인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마찬가지로 음악을 하는 성악가 부부였다. 동갑내기인 동생 부부는 김소현과는 13년 전부터 알고 지낸 각별한 사이기도 했다.





반면 손준호는 동생 부부의 방문에 묘한 소외감을 느꼈다. 손준호는 “제가 손윗사람인데, 제일 어리다”며 어색함의 이유를 밝혔다. 동생 부부 역시 “(손준호와) 같은 전공이다 보니까 저희 후배들과 친구였다”며 난감한 상황을 설명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8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이기에, 김소현의 두 살 차이 여동생과 손준호 역시 적지 않은 나이 차이가 났다. 그러나 손준호는 난감해 하는 것도 잠시, 동생 부부에 친근하게 농담을 던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소현은 손준호의 깐족거림에 동생 부부의 편을 들었다. 김소현과 동생 부부는 나이 이야기를 시작했고, 네 사람은 거대한 세대차이의 벽을 느꼈다.
리뷰스타 천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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