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가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카라는 지난 27일 일본 싱글 11집 `맘마미아`의 발매일에 맞춰 일본으로 향했다. 첫 날 오리콘스타일, NHK, BS아사히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카라는 지난 28일 니혼TV의 `슷키리` 생방송을 통해 신곡 `맘마미아`의 화려한 무대를 공개하면서 일본 열도를 달궜다.



일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걸그룹 KARA가 28일, 도쿄 오다이바에서 새로운 4인조로 처음으로 이벤트를 열어 7월 1일에 합류한 새로운 멤버인 영지(19)가 소개됐다.



팬들의 환호 속에"처음 뵙겠습니다. 영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일본어로 인사를 해 일본 한류팬을 놀라게 했다.



올해 1월에 니콜(22),4월에 지영(20)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 때문에 탈퇴. 멤버 추가 오디션을 거쳐, 7월 1일에 영지가 합류한 KARA는 27일에 발매된 첫싱글 ‘맘마미아’를 불렀다.



지금까지 일본 데뷔곡 ‘미스터’(2010년 8월 판매)의 ‘엉덩이 댄스’를 비롯해 깜찍한 퍼포먼스로 한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지만, 새로운 KARA 제1탄이 된 이번 작품은 성숙한 여성스러움을 전면에 내세우는 작품으로 하얀 짧은 팬츠에 날씬하고 예쁜 다리를 보여주면서 섹시함을 가미한 댄스로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변신했다.



올 여름의 추억에 대해서 질문을 받은 영지는 “저는 데뷔했습니다”라는 대답으로 활짝 웃음을 띄웠다. ‘맘마미아’와 함께 수록된 ‘So Good’과 ‘STEP’을 포함한 3곡을 들려주며 관객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또한 KARA로서 3번째, 4인조로는 처음인 일본 투어는 10월 24일 후쿠오카산파레스 공연부터 11월 19일 요코하마 아리나 공연까지 모두 10공연을 개최할 예정.



영지는 “여러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하며 승연은 “걱정이 많았지만 팬 여러분들을 보고 마음을 놓았습니다. 이번 투어에서는 해 본 적이 없는 것, 보여주지 못했던 것을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밝은 미소를 덧붙였다.



(일부 기사출처: http://www.oricon.co.jp/news/2041457/full)
와우스타 나카무라 유카리기자 wowstar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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