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겨냥한 3D 허니버스터 애니메이션 `마야`의 특별 캐릭터 포스터 6종이 공개됐다.



10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온 베스트셀러 `꿀벌 마야의 모험`을 원작으로 한 `마야`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 6종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로얄젤리를 사수하기 위한 마야와 초원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은 `마야`의 캐릭터 포스터들에선 작품 속 주요 캐릭터들의 개성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마야, 스팅, 윌리 포스터 3종은 초원을 배경으로 나는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야, 두려움 가득한 얼굴의 윌리, 까칠한 말벌 스팅 등 전혀 다른 성격의 이들이 과연 어떻게 친구가 될지 호기심을 한껏 유발한다.



한편, 카리스마 여왕벌과 꿀벌 왕국의 2인자 버즈리나의 대결구도 포스터는 심상치 않은 벌집의 분위기가 예상하게 하는 가운데, `그런데… 임무가 뭐였지 말입니다?`라는 카피로 허당 웃음을 선사하는 개미병정 포스터가 본편에서 주인공 마야 못지 않을 이들의 유쾌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시킨다.



`마야`는 독일 아동문학의 거장 발데마르 본젤스가 1912년 집필한 세계적 명작 `꿀벌 마야의 모험`의 최초 극장판이다. 102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원작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이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져 160개국에서 전파를 탔다.



국내에서도 지난 80년대와 지난해 각각 MBC, EBS 등에서 이미 방영된 바 있다. 게다가, 서적, 캐릭터 상품, 뮤지컬 등으로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마야`의 라이센스 상품만 무려 300여 종에 달할 정도이다.



제작비 1800만 달러(한화 약 183억)가 투입돼 블록버스터급 사이즈를 자랑하는 `마야`는 이미 97개국에 선 판매되며 명불허전 글로벌 캐릭터임을 입증한 가운데, 고퀄리티의 화려한 색채감과 생동감 넘치는 3D 효과 등 디테일이 가장 잘 살아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까다로워진 국내 관객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4일 전세계 국내 최초 개봉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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