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AMI 매출확대 흑자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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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이 주사업인 AMI(지능형검침 인프라)사업의 국내 매출 증가와 해외 수출 증가로 2분기도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리텔레콤은 상반기 매출액 147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22.2% 증가했습니다.
주력사업인 스마트그리드 핵심인프라 솔루션인 AMI 시스템의 국내 매출과 해외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연결실적은 반기 매출액 168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해 개별실적과 연결실적 모두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누리텔레콤은 올해 한전 AMI용 PLC 모뎀 83,000대와 지난해 가나전력회사(ECG)로부터 수주한 10만호 대상의 선불식 AMI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해 지금까지 누적 3만호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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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누리텔레콤은 올해 한전 AMI용 PLC 모뎀 83,000대와 지난해 가나전력회사(ECG)로부터 수주한 10만호 대상의 선불식 AMI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해 지금까지 누적 3만호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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