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화권 업체의 투자활성화 방안은 2013~2014년이 자국내 TV 수요 충족을 위한 투자였다면, 올 하반기부터는 고해상도 스마트폰과 Tablet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타켓으로 한 LTPS LCD 및 OLED 투자를 본격화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디스플레이 소재 및 장비업체 중 중화권 업체에 대한 공급 경험이 많고, LTPS 및 LTPS 및 Oxide, OLED에 관련 특화되었으며, 반도체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보유한 업체를 선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최선호주(Top-pick)로, 장비업체 테라세미콘, 소재업체 덕산하이메탈를 제시하고 두 업체 모두, Display 사업 내 고객 다변화 뿐만 아니라, 반도체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외에도 "장비업체로는 중화권 업체에 매출 경험이 풍부한 비아트론과, 다양한 White OLED 장비를 보유한 LIG에이디피, 소재 업체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Oxide 전환 투자에 따른 수혜로 나노신소재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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