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 300억 재벌설을 해명했다.



8월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부인하며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유지 정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MC 오만석은 “김가연 연관 검색어에 300억 이라는 게 있더라. 재산 아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나 역시 학창 시절 궁금해서 아버지께 재산이 얼마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며 “아버지께서 ‘나도 모르겠다.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 있다’고 하시더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가연은 “아버지가 건설업 부흥기 시절에 건설업을 하셨다”며 “우리 집에 집사나 정원사는 없었다. 운전하는 기사 아저씨가 있는 정도였다”고 말해 집안의 부유함을 어느 정도는 인정했다.



김가연 재벌설 해명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재벌은 아니지만 부유한 건 맞네“ ”김가연, 그러게 여유가 있더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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