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밤에 물장난을 즐기는 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27일 SBS `괜찮아, 사랑이야`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진은 조인성(장재열), 공효진(지해수), 이광수(박수광)가 마당에서 신나게 물장난을 치며 놀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장재열-지해수 커플은 다퉜다가도 언제 싸웠냐는 듯 금방 사르르 녹아 화해하는 모습이 리얼한 현실커플과도 같아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두근거림을 안겨주고 있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수광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맨날 나만 외롭다"는 대사를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재열이 홍대집을 떠나기 전날 밤으로, 재열과 해수는 `미래의 자신들의 모습과 희망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이들의 달달한 한 때를 보내고 있을 때 수광이 나타나 `커플 대 솔로`의 대결이 되어버렸지만, 세 사람 모두 신나고 행복해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한다.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은 앞으로 밝혀질 재열의 비밀로 인한 충격과 대비되어 더 인상 깊게 다가온다. 두 사람의 행복이 언제까지 가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시청자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치유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재열과 해수가 슬픔 없이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



한편, 의붓아버지 살인 사건 담당 변호사가 등장해 사건의 내막이 밝혀지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괜찮아, 사랑이야` 11회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CJ E&M, 지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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