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는 26일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2570여만원을 경기도 안산 단원고에 전달했다.

가천대는 아픔을 함께 나누기위해 자발적 모금운동을 벌여 전체 교직원 854명이 성금을 기탁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