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이 영화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본격 지원합니다.



CJ CGV는 올해 2학기부터 일선 중학교들과 ‘자유학기제’ 협력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한 과정을 선택해 토론, 실습, 진로탐색활동 등의 형태로 수업을 운영하는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마음껏 찾을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입니다.







새로운 토토의 작업실은 자유학기제의 특성을 살려 ‘극장, 영화, 학교’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미디어선택 과정 운영 계획이 있는 서울 잠실중학교, 인수중학교 두 곳에서 우선적으로 실시됩니다.



두 학교에서는 2학기 14주 동안 영상제작과정 워크숍이 열리고 50명의 학생들은 전문장비교육, 영상제작전문 강사와의 협동 작업을 통해 직접 영화를 제작합니다.



완성된 작품들은 인근 CGV 극장에서 친구와 선생님들을 초대한 가운데 상영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조정은 CJ CGV 부장은 “양질의 진로탐색교육을 제공하고 영화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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