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월 연중고점 재도전 시도"-IB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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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5일 코스피지수에 대해 "중국 경기개선 흐름이 양호한 만큼 다음 달에는 코스피가 전고점 도전에 다시 나설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증권사 서동필 연구원은 "불안정했던 중국 금융지표가 안정되면서 하반기 증시 상승을 금융주가 이끌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흐름이 국내 증시에도 우호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인하되면 배당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이는 일회성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고 배당수익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 배당정책 개선은 분명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의 원화 강세 역시 국내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탤 것이란 게 서 연구원의 전망이다.
그는 "원화 강세가 글로벌 증시대비 상대적 매력은 떨어뜨리나 절대적으로는 국내 증시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상대적 매력 감소로 상단 확대폭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이 증권사 서동필 연구원은 "불안정했던 중국 금융지표가 안정되면서 하반기 증시 상승을 금융주가 이끌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흐름이 국내 증시에도 우호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인하되면 배당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이는 일회성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고 배당수익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 배당정책 개선은 분명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의 원화 강세 역시 국내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탤 것이란 게 서 연구원의 전망이다.
그는 "원화 강세가 글로벌 증시대비 상대적 매력은 떨어뜨리나 절대적으로는 국내 증시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만 상대적 매력 감소로 상단 확대폭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