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SH공사 사장이 임기를 7개월여 남기고 서울시에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종수 사장은 지난주 사표를 제출했고 아직 사표는 수리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현대건설 사장과 효성그룹 건설부문 진흥기업 부회장을 역임한 이 사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출범 이후 공모를 통해 2012년 SH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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