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헌트CC(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인 최나연(27·SK텔레콤)과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에 4타 앞섰다.
유소연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29언더파를 쳐본 적이 있다”며 “4라운드에서 기회가 되면 내 개인 기록과 LPGA 기록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13번홀(파3)부터 17번홀(파3)까지 5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이날만 7타를 줄이며 합계 14언더파 단독 4위를 달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