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의 영화 '선샤인 온 리스' 특별 영상이 화제다.
tvN '코미디 빅리그-10년째 연애 중' 코너의 이국주와 김여운, 김진아가 참여한 영화 '선샤인 온 리스' 특별 영상이 22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10년째 연애 중' 코너를 패러디한 것으로, 특히 '10년째 연애 중' 팀이 영화 '선샤인 온 리스'의 삽입곡인 'I'm gonna be(500 miles)'를 개사한 식탐송이 눈길을 끌었다. "난 오백 마일을 걷고 또 천 마일이라도 걸어서 그대 문 앞에 쓰러져서 그대와 함께 먹지요" 등의 가사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영화 '선샤인 온 리스'는 2007년 최고의 뮤지컬 상(TMA Award for Best Musical)을 수상한 인기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국 쌍둥이 밴드 프로클레이머스(The Proclaimers)의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 리스에서 젊은이들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한 가족을 통해 그려냈다.
'선샤인 온 리스' 이국주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샤인 온 리스' 이국주, 역시 대세녀" "'선샤인 온 리스' 이국주, 식탐송 재밌다" "'선샤인 온 리스' 이국주, 매력 폭발" "'선샤인 온 리스' 이국주, 영화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