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연구지원 사업은 첨단기술의 개발이나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지원 중심이었다면, 이번 대학-지역사회간 협력 지원사업(지역혁신형)은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성과와 혜택이 직접적으로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진행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대학이 연구·인력양성의 전통적 역할 외에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공생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 주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해결이 필요한 공공성 있는 지역문제이며, 3개 과제선정 예정으로 과제당 연간 3억원이 지원된다.
사업 신청자격은 대학을 주관으로 지역 비영리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10월 7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기술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eoul.rnbd.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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