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이채영, 술취한 백철에 "어휴, 고생많으셨나봐"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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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이 백철을 조롱했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곽기원 연출/황순영 극본) 57회에서 백철(임채무)은 또 술이 거나하게 취했다.
그는 술이 취해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빌딩으로 들어가려했다. 보안 사람들이 나와 그를 말렸지만 백철은 "여기 내 회사다"라고 실랑이를 버렸다. 보안 요원은 바로 취객이 난동을 부린다고 협조를 요청했고 다른 직원들이 나와 그를 끌어 내리려고 했다.
그때 이화영이 로비로 걸어내려왔다. 그녀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직원들은 "취객이어서 저희가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화영은 백철에게 "안녕하세요. 어르신. 여기 왠일이세요?"라고 물었다. 이어 그를 한번 훑어보고는 "어휴.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던가 보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백철은 이화영을 보자 다시 주체하지 못하며 난동을 부렸다. 그는 "너 이리와. 이게 다 네가 꾸민 수작이지. 너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라고 소리쳤다. 그 말에 이화영은 "그게 왜 나 때문이야. 이 모든 일의 시작은 당신이야. 당신이 뿌린 씨앗 거둬들이는거라고"라며 조롱했다.
그 말에 화가 난 백철은 그녀에게 달려들려고 발악했다. 이화영은 그런 백철을 바라보며 인상을 썼다. 보안 요원들이 남자를 끌어내리려 했다. 이화영은 그 남자를 보고 인상을 쓰다가 웃으면서 걸어 나갔다. 백철은 그런 이화영의 뒤에 대고 "너 가만 안두겠다"고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한 켠에서 이화영의 옛남자인 상두(이창욱)가 이 모든걸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조금씩 이화영의 실체, 이화영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는 셈이었다. 과연 상두가 이화영의 뒷통수를 어떻게 치게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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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술이 취해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빌딩으로 들어가려했다. 보안 사람들이 나와 그를 말렸지만 백철은 "여기 내 회사다"라고 실랑이를 버렸다. 보안 요원은 바로 취객이 난동을 부린다고 협조를 요청했고 다른 직원들이 나와 그를 끌어 내리려고 했다.
그때 이화영이 로비로 걸어내려왔다. 그녀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직원들은 "취객이어서 저희가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화영은 백철에게 "안녕하세요. 어르신. 여기 왠일이세요?"라고 물었다. 이어 그를 한번 훑어보고는 "어휴.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던가 보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백철은 이화영을 보자 다시 주체하지 못하며 난동을 부렸다. 그는 "너 이리와. 이게 다 네가 꾸민 수작이지. 너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라고 소리쳤다. 그 말에 이화영은 "그게 왜 나 때문이야. 이 모든 일의 시작은 당신이야. 당신이 뿌린 씨앗 거둬들이는거라고"라며 조롱했다.
그 말에 화가 난 백철은 그녀에게 달려들려고 발악했다. 이화영은 그런 백철을 바라보며 인상을 썼다. 보안 요원들이 남자를 끌어내리려 했다. 이화영은 그 남자를 보고 인상을 쓰다가 웃으면서 걸어 나갔다. 백철은 그런 이화영의 뒤에 대고 "너 가만 안두겠다"고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한 켠에서 이화영의 옛남자인 상두(이창욱)가 이 모든걸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조금씩 이화영의 실체, 이화영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는 셈이었다. 과연 상두가 이화영의 뒷통수를 어떻게 치게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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