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의 설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도 화제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각 소속사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자는 한국 나이 35살로 설리보다 14세 연상이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자의 사촌인 래퍼 톱밥의 인스타그램 사진과 설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게재된 바 있다.
메신저 프로필에는 최진리라는 설리의 본명과 함께 '최리토마토'라는 상태 메시지가 적혀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주말농장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문과 함께 '최리토마토'는 최자 설리 토마토'의 줄임말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정말 빨리도 하네" "최자 설리 나이 많이 차이난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 다 알고 있었던 것 아닌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서로 잘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